'잡아먹지 마~!'
'안잡아 먹는다니까~!
늑돌이는 자신의 집을 짓고 살라는 엄마의 꾸중을 듣고 집에서 나옵니다.
집을 지을 줄 모르는 늑돌이는 아기돼지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기돼지들에게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 물어 보려 합니다.
그러나 아기돼지들은 놀라서 집에 숨거나 도망을 갑니다.
잡아먹지 마!!~
'안잡아 먹을거야'
'잡아먹지 마~~'
'안잡아 먹는다니까!'
답답한 늑돌이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첫째와 둘째의 집을 입으로 불어서 날려 버립니다.
첫째와 둘째는 쫓아 오는 늑대를 피해 막내 집으로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막내가 집에 없어요.
막내야~ 어디 있니? 친구들도 함께 찾아 봐요.
어? 막내야 여기 앉아있으면 어떡해.
늑대가 우리를 쫓아 오고 있어.
빨리 집으로 가자.